"니가 왜 나와" 경기도 김포낚시터 송어루어낚시- 20151114

"니가 왜나와" 경기도 김포낚시터 송어루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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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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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송어낚시와 담을 쌓고 지내다가 다시 시작한 송어루어낚시였다.

15년도 늦가을.. 무렵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포 낚시터를 방문하였다.

낚시가 처음인 친구와 동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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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검색검색하여 송어 잡이터를 찾아 김포까지 찾아갔다.

김포낚시터는겨울이외의 시즌에는 메기 붕어 잉어 낚시를 하는 듯하였으며 가을 겨울 시즌에는..

송어 잡이터를 운영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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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직후 채비를 펴기전 김포낚시터 전경이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선수가 왔다며 반겨주신다.(처음 뵙는 사장님..)

그말에 기세 등등하여... 지그헤드를 사이드로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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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스팅에 꽤나 묵직한 입질이 전해진다...

여기저기서 송어 라이징이 보이고 있어서...

사실 송어인줄 기대가 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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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온놈은.... 다름아닌...

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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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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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짜 중후반정도의 배스가 나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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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감감 무소식......

가져간 약 10여종의 스푼과 웜 을 매우 날려 보았지만...

송어를 유혹하기엔 역부족이었나보다.

내가 알던... 과거의 송어가 아니였다.

(지금은... 어디를 가던 어느 시간 대 가던... 2~3시간 기본 10수 이상은.. 낚아낸다. 재미없어서 안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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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스푼에 반응이 좀 있는 듯하여 꾸준히 은색스푼으로 공략을 해본다.

그렇던중... 텁....

하는 입질과 함께 바이트 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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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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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통통하게 오른 4짜급의 메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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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기전..

친구의 매형도 낚시터에 도착해 함께 송어를 노려 보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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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결국 송어를 잡는데는 실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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