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스 / 냉장고 오짜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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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 보니 2014년 4월 말 쯤으로 기억이 된다.
오짜는 그로부터 약 2~3주후 5월 이었을 것 이다.
음....풀들이 아마 내 가슴 높이 만큼 자랏을 때이다.
힐링 피싱을 한 기억을 더듬어 본다.
그때 기억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4짜 배스의 손 맛 으로 인하여 흥분의 도가니에서 허우적 되었던 것 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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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나이외에도 정태형과 준호 형이라는 1살 터울의 형들과 함께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안나서 그런지 완전 편하지도 불편하지 도 않은 관계로 지금 까지 함께 하고 있다.
정태형은 내가 25살때문터 연이 닿았고 준호형은 정태형으로 부터 소개를 받아서 알게된지 1년 정도
됫으리라...
언제 부턴가 이성이건 동성이건 연 에 대하 여는 미련을 같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자의로 인한 것이든 타의로 인한 것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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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형들은 간혹 2짜 정도의 배스얼굴 밖에 못보았고
나는 이날 4짜 1마리 5짜 1마리 그리고 2짜 1짜 3짜 다수를 기록 했다.
봄철 패턴인 연안 가까이 산란장이 될 만한 곳을
노리고 지그헤드+쉐드웜의 채비가 거둔 쾌거 라 생각 하고
아마도 내가 배스 낚시를 지존 급 으로 잘하기 때문에 가능 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2짜 3짜 1짜 들을 연안 가까이서 연시 낚아 내던중 4짜 한마리가 모습을 보여 준다.
얼마전 그때 처럼 4짜들이 마릿 수로 나오지는 않지만 내심 기대가 되어
꿰미에 배스들을 모아서 사진을 찍을 요량으로 꿰미를 꺼내 잡아 두었다.
정태 형과 준호 형은 재미를 못 보고 있는 터라...
포인트를 옮기더니 나한테 전화가 온다.
이제 집에가자고.....
5분만 시간을 달라고 나는 애원을 하고
마지막 캐스팅이다 생각 하고 얼마전 보아 두었던 포인트로
지그헤드 1/16+ 쉐드웜을 셋팅해서 날린다.
스위밍액션을 써서 아주 부드럽게 릴링중 들어오는 우악스런 입질!!
굉장한 힘을 보여주면서 모습을 드러낸 배스녀석!!
호들갑을 떨며 형들에게 가져가 보여주니 오짜라고 한다.
줄자를 부랴부랴 꺼내서 사이즈를 계측해보니 턱걸이 오짜다.
그래도 오짜 인정!
경기도에도... 현지인은 언제나 배스를 잡는다..
새로운필드에대한... 설레임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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