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기 낚시터 신기지송어 루어낚시[낚마]

용인 신기 낚시터 신기지송어 루어낚시[낚마]

 

지난  16년 12월 31일
16년  마지막날  신기낚시터에  송어루어낚시를 하고자 방문 하였다.
도착시간은  약 14시30분정도..

많은  앵글러 조사들이 낚시를  하고있었다.


신기지는  명지대학교  뒷편  산곡에 위치한  작은  낚시터이며  묽이 맑고  힘이 좋은  송어들이  있는 곳이다.
힘좋은 송어 손맛이 그리워 찾은 신기낚시터!!

16년  2월에  찾았을때는  별다른 재미를  못봐서
이번에는  내공도 쌓였겠다  자리를 집고  자신감있게  낚시를  시작하였다.


◎ 역시나 어려운  신기지 송어루어낚시

시간이 문제 인가 안쪽 홈통에 자리를 잡고  마커에 캣츠크로우 매직스틱을 던져 놓고 스푼과 미노우를 번갈아가며 무한 캐스팅을 해보지만...

어떻한 입질도 없다

숏바이트 한두번 정도???

마커 매직 스틱에 반응이 이따금 살살 오기는 하는데..
약한 입질뿐...

던져 놓는거라 도무지 챔질 타이밍을 주지 않는다;;
(사실 정신줄 놓고 있다가 확실한 입질타이밍을 2~3번 놓쳤다.)


그렇게 스푼으로 벅벅 긁어 대던중..
강렬한 입질에 훅킹성공!!!

물골 자리 였던것 같은데 아마도 송어들이 몰려 있었나보다.
왜냐하면 옆구리에 훅킹이되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손맛을 봤으니.....

송어가 올라오면서 보니 송어 옆구리에 또하나의 스푼이 걸려 있는 것 이 아닌가? ㅇ.ㅇ

트레블 훅을 장착한 스푼!!!

유료터에서 트레불훅은 금지인데..;;;;

매너 낚시!!

어쨋듯 한수하고 계속 그자리를 고수 하다가 어둑해질때쯤 자리가 많이 나서 반대편 으로 자리를 옮겨서

지그 헤드 그럽웜으로 한 수 하고 마커 채비로 한 수를 더 한다.;;;

그리고 상황 종료!!!

참으로 어려운 신기지 송어루어낚시!!!

아직 내공이 한참 부족한 듯하다.